독일에서 투자하기-2(브로커 및 웹사이트)

독일에서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언가 도구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번 글을 통해 브로커 및 기타 유용한 웹사이트를 적어보려 한다.

나름 수많은 비교를 통해 나름 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목적에 맞는 브로커를 선택했다.

1. Trade Republic; 주식 구매용

Trade Republik은 이제 상당히 대중적인 플랫폼이 되었고 저보다 더 많은 분들이 설명을 잘하시므로 자세한 소개는 생략하고자 한다.

장점은 직관적인 UI, 구매당 1유로의 은행 대비 저렴한 수수료, 3.75%의 이자(십만 유로의 보호가 되네 마네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지만) 등이 있다.

(2024.10.20 현재 3.5%, 다음 주부터 3.25%로 내린다고 함 ㅠㅠ)

본인은 개별주식은 TR을 이용해서 구매하고 있다.

참고로 Trade Republic 카드를 만들면 사용금액의 1%를 적립해 주는 기능이 있어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 기능을 쓰려면 TR에서 Sparplan을 미리 설정해야 한다.

(추천인 가입 링크: https://refnocode.trade.re/26w72m4z) – 가입하시면 누이 좋고 매부 좋습니다.

2. Scalable Capital; ETF 구매용(Sparplan)

Scalable Capital의 장점은 딱 하나, 타 브로커 대비 다양한 증권거래소와 거래하여 ETF 종류가 많다.

장점 끝.

커스터머 서비스는 아주 가관이다. 통화는 고사하고 메일 답장 받는데 한 달 가까이 걸린다.

그러나 다양성을 중시하는 본인은 Scalable Capital에서 ETF를 매달 Sparplan으로 구매 중이다.

여기서 우리는 Sparplan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 Sparplan : Sparplan은 독일에서 정기 저축 투자 계획을 의미하며, 주로 ETF, 주식, 펀드 등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투자자가 매월 혹은 분기별로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넣는 구조로, 장기적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합니다. Sparplan은 독일에서 매우 인기 있는 투자 방식으로, 특히 안정적인 장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됩니다.

Sparplan은 아직 나에게 100% 이해가 되지 않는 아이템인 것을 감안하고 글을 읽어주시길 바란다.

저축 장려를 목적으로 매달 일정 금액(보통 25유로) 이상의 ETF 및 주식을 사면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취소했다가 다시 해도 되고, 뭔가 헛점 투성이의 방식인 것 같으나 소비자 친화적이니 패스.

사계절 포트폴리오로 매달 많은 금액을 쏟아붇고 있는 중.

Baader Bank 계정을 써서 100,000유로까지 예금자 보호.

(추천인 가입 링크: https://de.scalable.capital/en/invitation/bwnhz9)– 가입하시면 매부 좋고 누이 좋습니다.

3. 기타 유용한 사이트

[+justETF]

그럼 전편에서 말했듯이 독일에서 미국ETF에 상응하는 유럽 ETF를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본인은 justetf라는 플랫폼을 활용한다. (링크: https://www.justetf.com/en/)

유료 결제하면 여러가지 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있고 백테스트도 가능해보이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해보진 않았다.

[+Finanzfluss]

Thomas 독일어가 꽤 알아듣기 쉬워 독일어 공부 겸 독일의 금융시장 이해를 위해 간간히 접속하는 사이트.

유튜브 카날도 운영 중에 있다.

https://www.finanzfluss.de/

다음 글에서는 세금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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